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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와 주변 냥이들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장난감 가지고 재미나게 노는 흰돌 똑똑한 야옹이들은 장난감에 금방 질린다던데 이거 가지고 1년 지나도록 잘 노는 흰돌이는 그럼 .... 🤭 검돌이는 저거에 질린 지 이미 오래되었는데.. 여튼 잘 놀면 해피엔딩이쥬 혼자서도 잘 놀아요 지나가는 검돌이한테 살짝 쫄았던 흰돌 장난감한테 애교도 부리고요..? 흰돌인 짱 신남 검돌인 노관심 장난감한테 애교부리기 2 살짝 흔들어주면 더신남 야무진 앞발 뒷발 놀라운건 여태 신나게 놀았는데도 같은 자리라는거 물개 몸매를 유지하려면 그 나름의 비결이 있는 법 😳 한 자리에서 노는것도 나름 힘들다구여 ?? 🥰 꿀잠 주무십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아무거나 사다 준건데 아기들이라 그런지 엄청 신나게 논다 🤭 이게 뭐다냐 어리둥절 안에 공이 방울소리 내면서 움직이니깐 애들이 엄청 신기해한다 열심히 공 잡아보겠다고 서로 움직여주고요 아예 자리를 잡으심 열심히 공 파는? 모습 찍다보니 이건 사진 폭탄 수준 그래도 야옹이들이 넘 귀엽자나 🥰 발이 아주 장난감에서 나오질 않아요 옆에 드러눕기도 하고 😳 옆으로 가서 잠깐 숨 좀 고르고 다시 돌진 다시 의자 뒤로 가서 숨 고르기 흰돌이는 넘 신나면 의자 뒤로 가는 습성이 있다 두발을 다 넣는거 보소 왜 이러고 있는거 🤣 귀여워서 다각도로 찍어봄 🥰
남집사에게 잡힌 흰돌이 남집사는 흰돌이에게 뽀뽀를 시도한다 하지만 손으로 방어하는 흰돌 단호한 표정 정해진 거리 이상 허락하지 않는다 다소 귀찮았는지 도와달라는 눈치 흰돌 당황 😳 내가 도와줄거같지 않은지 탈출을 시도한다 🤭 결국 남집사는 흰돌이의 발톱에 찍히고 나서야 풀어드림 욕봤다 흰돌아 😅 남집사가 오나 경계중인거냐... 은폐 엄폐 중입니다
어렸을 때 흰돌이랑 검돌이는 사람 음식도 탐내던 시절이 있었다 만두 시켰던 날 아주 하나 채갈 기세 🤭 애절한 눈빛 보소... 그래도 회는 아니라서 난리나진 않았었다 회 시켰던 날은 입에 물고 튀고 난리 났었음 😳
흰돌이가 심심해보여서 사진찍으면서 놀아?줬다 직진냥 흰돌 점점 땡글해짐 흰돌이를 찍으니 검돌이도 뭐 있나하고 오셨다 간식통을 향하는 검돌의 시그널 멍- 검돌은 간식통을 봤다가 날 봤다가 🤣 얜 그냥 아무생각 없음 간식은 포기하고 장난감으로 다이브 그리고 아이컨텍 심심해보여서 장난감을 줘봤다 가지고 놀아주심 이빨자국 보소 그루밍도 해주고 친절 😊 물고 뜯고 즐기심
뭔가 반항적인 표정의 검돌이 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이 선을 끊겠다..? 인가 별 동요를 안 하는 거 같으니 마우스로 관심을 가져간다 소중한 게이밍 마우스인걸 알아챘는가 흰돌이는 아직 못 올라가는 곳이라 밑에서 협력?하는 중 본체를 협박 중이라고 합니다 🤣 흰돌이는 마음을 다잡고 가방 옆으로 가서 각 잡는 중 끈이 아주 씹기 좋게 생겼구만...? 지금은 저 빨간 줄은 야옹이 이빨로 난리남 검은 고양이도 물고뜯고 즐기셨음 흑흑
어렸을 때 흰돌검돌이는 의자 밑에서 자는 걸 좋아했다 지금은 자기 전 운동? 중 운동을 해야 꿀잠을 자지요 😊 이때부터 흰돌이는 검돌이한테 지고 있었음 검돌이를 물고 싶지만 제압당한 양손 🤭 흰돌이 나를 봤어..? 도와달라는건가 🤭 그리고 갑자기 꿀잠 역시 운동을 해야 잠이 잘오지요 검돌이는 어디갔느냐 하면 스크래쳐위에서 자고있다 침대같은 느낌인가 잘잔다... 😴 흰돌이는 어느새 여기로 이동 이 자리도 은근히 흰돌이의 최애 포인트다 눈이 마주치니깐 뭐라고 말하기 시작함 이건 무슨 시선인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대답을 요구하는 표정 😳 또 뭐라고 말한다.. 아니 님이 뭐라고 하는지 난 모른다구요... 멍 - 그러더니 결국은 여기로 와서 또다시 꿀잠 🥰 엄청 잘잔다 목 안아프니.. 검돌이도 여기..
이건 친구가 선물해준 고양이 장난감인데 흰돌이 검돌이 둘다 좋아라 한다 막 저렇게 물고 뜯으면 부스럭소리가 나는데 그래서 더 좋아하는 듯 야무지게 물고 뜯기 그동안 얼마나 뜯었으면 이빨자국이 🤭 안뜯어지는게 신기하다 아이고 신나써여 .. 이것은 뒷발로 팍팍 칠때인듯 표정 보소 잠시 야옹이로 돌아왔습니다 😊 째려보다니...? 안뺏어가... 야무지게 뜯으면서 뒷발로 팍팍 😳 멍 😳 아이고 야무진 표정 잘 놀았습니다 😊 입가리고 매너하품 하나요...? 어림없지 .. ! 치아는 건강하군 🥰 이 표정은 무엇이니.. 🤭
뒤에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난다 싶더니 웬일로 둘이 투닥 거리고 있다 둘이 이런 모습 잘 안보여주는데 ... 보통 새벽에 우리 몰래 논다.. 노는건 어떻게 아냐면 자다가 밟히기 때문 🤭 분위기를 보아하니 흰돌이가 시비를 거는 것 같구요 먼저 깨물기를 시도합니다 야무지게 깨물기 흰돌이 표정 보소 흰돌이 잘 공격해놓고 긴장한 것 같아 보이는...? 기세를 몰아서 머리 누르기도 시도 합니다 😳 근엄한 머리 누르기 ..! ... 는 어림없지 ! 검돌이의 반격에 무너집니다 흰돌이 표정 보소 싸움중에 눈을 감으면 어쩌니 .. 단번에 제압을 당하며 마무리
근처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길고양이를 만날때가 있다 얜 길에 사람들이 가던 말던 신경 안쓰심 쿨하게 자기 갈 길을 간다 불러도 눈길한번 안주시고 😢 바쁘게 가십니다 또 걷다보니 저기에 앉아있는 야옹이 발견 잘 숨어있다고 생각했는지 맘편해보였는데 가까이가서 말거니깐 애가 화들짝 놀랐다 혀를 내밀고 있어...? 놀란건가 아픈건 아니겠지 흑흑 😢 건강하렴 불편해하는거같아서 후딱 자리를 피해줬다 이땐 다른 날 다른 거리 부르니깐 가까이 온다 미안... 간식이 없어 😓 얘도 와서 뭔가를 요구하는 느낌 빈손이라 미안했다 😳 얘넨 본가 마당에서 밥주는 야옹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