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만두와 주변 냥이들
흰돌 검돌이가 어렸을 땐 음식을 시키면 난리가 났었다 자기도 먹고싶다고 음식에 얼굴박고 장난 없음 🤭 검돌이도 슬슬 오시구요 흰돌이는 막 뭐라고 말한다 검돌이는 신기한지 눈 땡글 😳 맥주가 궁금하니 너네 먹는거 아니야.. 이날은 치킨을 시켰는데 그것도 먹고싶어서 막 기웃기웃 이러다 귀엽다고 보고 있으면 순식간에 얼굴을 음식통에 넣는다 🤭 음식을 안주니깐 다소곳이 기다려보구요.. 그래도 안주니깐 삐진듯 🤭 표정이 막 화나보이는데 기분탓인가...? 신경 안써주니깐 뒤 돌아도 보고 🤭 삐진 뒷모습 심기일전해서 다소곳이 기다려 봅니다 포기한듯...? 누워버리심 🤭 그래도 치맥은 안된다... 이렇게 세상잃은 자세를 할 일이냐.. 🤭
야옹이들보고 앉으라고 깔아주긴 했지만 바로 앉아있을 줄은 몰랐는데.. 자고있던 흰돌 하품 시원하게 해주시구요 멍 - 사진 찍고 있으면 다가오는 스타일.. 😳 그 사이를 노려 검돌이가 앉았다 인기가 많은 거였네... 사진 찍으라고 앉아주신건가.. 싶을 정도로 쳐다보심 그러다 검돌이도 하-품 억 ㅋㅋㅋ 미안 이렇게 찍힐줄은 몰랐다 🤭 아무일도 없었던 척 다시 하-품 검돌이만 찍힌 줄 알았더니 오른쪽에 흰돌이가 오고 있었넹 🤭 카메라를 의식 했는가 다정한 모습을 연출 중이심 머리를 부여잡긴 했지만 그루밍 해주는거 ... 싸우는거 아님 흰돌이의 그루밍은 상남자 스타일 🤭 검돌이가 부담스러웠는지 뒷발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바탕 싸우고 검돌이는 자리를 뜸 흰돌이는 이어서 그루밍을 하구요 뒷발이 잘 안닿아서 힘..
흰돌 검돌이 아기였을 때... 둘이서 여기서 숨바꼭질 하고 놀고 있었다 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얼굴 보여주면서 사진 찍을 시간도 주시고요 😆 흰돌인 이때 얼굴이 많이 꼬질했네 🙄 장난감 안줘도 둘이 이케이케 놀구요.. 장난감을 의자에 걸어줘봤더니 둘이서 서로 치면서 잘 논다 검돌이 두발로 잘 서네 ... 🤭 늠름.. 신나게 놀다가 장난감도 날려버리시고 😳 다시 껴줌 안 흔들어줘도 알아서 잘 놀다니.. 어렸을 땐 모든게 재밌나보다 지금은 내가 막 재롱 떨어도 안놀아주심.. 😐 야옹이들 노는거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다 .. 🥰 검돌이는 같은 검은 야옹이라고(?) 저 위 자리를 좋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