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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와 주변 냥이들
평소엔 신경 안쓰다가 문이 닫히면 괜히 신경쓰이는 야옹이들 여기 있지요 만두는 문은 잘 못여는 타입 손이라도 써보렴... 🤭 감자는 문 좀 열 줄 아시는 분 저기서 혼자 부스럭 대다가 손으로 휙휙 하면서 딱 본인 몸 만큼 열어서 들어간다 근데 본인 기분이 문 열고 싶을때만 여심 🤭 감자 문 열줄 알자나... 왜 그러고 있니... 만두는 보통 뒤에서 앉아있다가 감자가 열어주면 같이 들어가니깐 저정도 거리에서 기다린다 문 열어주니깐 호다닥 들어가는 감자 막상 문열면 별로 방안에 들어가지도 않으면서 이상한 욕심이 있다 가끔 방안에 조용히 있다가 갇힐때도 있다 자존심이 상하는지 야옹거리진 않고 문앞에 앉아있는 감자 이날도 갇힌줄 알았더니...? 갇힌 코스프레를 하고있어.... 🤭 역시 고양이는 알수없다
다소곳한 자세를 하고있는 흰둥이지만... 사실 장난감을 보고 있는거 🤭 어려서 그런지 잘 놀고 호기심도 많아서 구경만 하고 있어도 힐링되던 시절이다 ☺ 폴-짝 🥰 여기로 와서 정비도 하고요 다시 힌둥이랑 놀고요 다시 정비 하고요 검돌이도 폴-짝 🥰 흰돌이 솜털보소 이때부터 흰돌이는 검돌이한테 지고 다녔다 😳 검돌이 흰돌이랑 놀다가 한눈팔기 ..? 장난감가지고도 놀지요 흰돌이도 봐달라 흰돌이는 생각대로 잘 안풀리는 듯 표정이 🤭 검돌이 또 한눈팔기 장난감도 정복 😊 자세 보소 표정이 어마어마하다 이 표정도 어마어마 🤭 사진찍는 맛이 난다 멍 - 검돌이 이땐 배가 빵빵했네 🤭 흰돌이 어디다녀왔니 구석에서 노리다가 돌진하는 흰돌 흰돌이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요 다 놀았나 .. 신기하게 앉아있다 이 자세는 앉은..
바닥에 엎드려서 책 읽다가 위를 봤더니 깜놀 😳 흰돌이가 날 지켜보고 있었다 ㄷㄷ 자는 줄 알았는데.. 계속 보고있어...? 당당한 스토커 아니 흰돌 자리를 뜨시려나.. 아니고요 엄청 쳐다보고 있음 밑에서 보니깐 두턱이 두드러지네 🤭 발 통통한거 보소 누워서 계속 지켜보시는 중
애매한 위치에 앉아있는 검돌 아 누워있는 거구나 그냥 누워있는건 아니고 내가 장난감을 흔들고 있는건데 얼굴만 움직이신다 아직 청년정도 되는 나이일텐데 장난감 가지고 노는데 적극적이지가 않다 ..? 😠 그래도 잡긴 잘 잡으심 손 조금 움직였는데 바로 잡고 안놔주시구요 귀찮다는듯이 붙잡고 늘어짐 아련.. 강제로 뺏았습니다 쿨하게 자려고 하는거 보소... 😠 지금도 열심히 흔드는데 눈으로만 쫓으신다 졸리니 고개까지 움직여주시구요 당장이라도 잡을것 같은 눈이지만 몸은 안움직임 아... 잘? 놀았다 😊
검돌이가 어렸을때 좋아하던 곳이 있었으니.. 바로 음료수를 놓는 자리였다 가벼우니깐 여기에 딱 앉을수도 있고... 지금도 앉을수는 있겠다 흰돌이가 앉으면 부서지겠지만 🤣 흰돌이는 여기서 자는 중 애교도 뀨 🥰 흰돌이 시그니처 애교는 이때도 완성되어있었다 검돌이는 졸린듯..? 잔다 😴 다시 깸 흰돌이 갑자기 난입 이 좁은데서 투닥거릴거냐... 투닥거리네요.. 흰돌이 정리하고 자리잡은 검돌 늠름한 자태 😊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여기지요 🤗 발도 찍어 보았지요 😳 꿀잠 잡니다 💤
레고 조립을 하려고 판을 딱 깔았는데 그 판에 난입하시는 흰돌 여기에 들어갈거냐.. 애매한 자세 봉투 욤뇸뇸 표정이 아주 어마어마하다 재채기 했나 하품이었나 다시 재정비하고 참견하기 시작 님이 조립하실건가요 조립중인거도 관심 가득 한대씩 쳐보고요 멍 - 다시 상자를 욤뇸뇸 이제 참견은 한차례 끝났는가 검돌인 별 관심이 없지요 몸단장이 더 소중 😊 그리고 계속되는 관찰 😆 그래도 어렸을땐 물고 뛰댕겼는데 이젠 많이 점잖아졌다
본가에 있는 만두감자 같이 살고있는 흰돌검돌 합쳐서 무릎냥이가 딱 하나 있는데 바로 검돌이 근데 검돌이가 팔베개도 하는줄은 몰랐네~? 표정보소 아주 편해보인다 지금은 사진 찍는다고 의식을 좀 하지만 사진 안 찍으면 그냥 이 상태로 같이 잔다 나름 힐링 타임 🥰 좋은 버릇이다 😊
저녁쯤 되니깐 슬슬 졸려보이는 야옹이들 멍 - 여기서 조네.. 검돌인 여기서 잔다 🥰 검돌이도 멍 - 흰돌이는 자전거 앞에 있다가 자리를 옮기심 애교 중 표정이 이모티콘 같다 🤣 자는건지 날 보고있는건지 눈이 애매하다 🤭 자는듯 최종 자리는 여기 흰돌이가 이때 감기에 걸렸어서 엄청 꼬질꼬질 🤭 졸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자려는 듯 😍
저번엔 흰돌이가 옆에와서 자더니 이번엔 검돌이 차례 여기가 따뜻한가 보다 님 자꾸 ESC누르고 있거든요... 🤭 발을 치워놨더니 얼굴만이라도 베고 자는 검돌 꿀잠주무심.. 자꾸 사진 찍으니깐 슬쩍 쳐다봐주시고 주무심 앞발은 노트북 밑에 딱 놓고 따땃-하게 주무신다
흰돌이가 너무 소파를 뜯어가지고.. 😅 오랜만에 큰맘먹고 바꿨다 원래 쓰던걸 해체중인데 와서 앉아있는 흰돌 엇... 이건 넘 노안으로 찍힘 🤣 님이 뜯어놓은 소파라고요... 당당한 자태 그리고 새 소파가 왔는데 야옹이들이 낯가림한다고 도망다니고 (큰 물건이 들어오면 무서워함..) 야옹거리고 난리난리 치더니 몇시간 후 조용해서 나와보니깐 이제 좀 익숙해진 모양이다 각자 한 칸씩 차지하고 있으심 자리를 각자 합의한건가 🤭 그리고 원래 밤 돼서 잘때가 되면 검돌이가 내 옆에와서 자리잡는데 안와서 보니깐... 이러고 혼자 꿀잠자고 있었다 와 ... 낮에 그렇게 낯가림한 고양이 맞나요 😠 너무 잘자자나.. 배신감이 느껴진다 😠 내 옆에서 자는 고양이는 너였어야 했는데 소파 낯가림은 반나절도 안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