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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와 주변 냥이들
바닥에 엎드려서 책 읽다가 위를 봤더니 깜놀 😳 흰돌이가 날 지켜보고 있었다 ㄷㄷ 자는 줄 알았는데.. 계속 보고있어...? 당당한 스토커 아니 흰돌 자리를 뜨시려나.. 아니고요 엄청 쳐다보고 있음 밑에서 보니깐 두턱이 두드러지네 🤭 발 통통한거 보소 누워서 계속 지켜보시는 중
애매한 위치에 앉아있는 검돌 아 누워있는 거구나 그냥 누워있는건 아니고 내가 장난감을 흔들고 있는건데 얼굴만 움직이신다 아직 청년정도 되는 나이일텐데 장난감 가지고 노는데 적극적이지가 않다 ..? 😠 그래도 잡긴 잘 잡으심 손 조금 움직였는데 바로 잡고 안놔주시구요 귀찮다는듯이 붙잡고 늘어짐 아련.. 강제로 뺏았습니다 쿨하게 자려고 하는거 보소... 😠 지금도 열심히 흔드는데 눈으로만 쫓으신다 졸리니 고개까지 움직여주시구요 당장이라도 잡을것 같은 눈이지만 몸은 안움직임 아... 잘? 놀았다 😊
검돌이가 어렸을때 좋아하던 곳이 있었으니.. 바로 음료수를 놓는 자리였다 가벼우니깐 여기에 딱 앉을수도 있고... 지금도 앉을수는 있겠다 흰돌이가 앉으면 부서지겠지만 🤣 흰돌이는 여기서 자는 중 애교도 뀨 🥰 흰돌이 시그니처 애교는 이때도 완성되어있었다 검돌이는 졸린듯..? 잔다 😴 다시 깸 흰돌이 갑자기 난입 이 좁은데서 투닥거릴거냐... 투닥거리네요.. 흰돌이 정리하고 자리잡은 검돌 늠름한 자태 😊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여기지요 🤗 발도 찍어 보았지요 😳 꿀잠 잡니다 💤
레고 조립을 하려고 판을 딱 깔았는데 그 판에 난입하시는 흰돌 여기에 들어갈거냐.. 애매한 자세 봉투 욤뇸뇸 표정이 아주 어마어마하다 재채기 했나 하품이었나 다시 재정비하고 참견하기 시작 님이 조립하실건가요 조립중인거도 관심 가득 한대씩 쳐보고요 멍 - 다시 상자를 욤뇸뇸 이제 참견은 한차례 끝났는가 검돌인 별 관심이 없지요 몸단장이 더 소중 😊 그리고 계속되는 관찰 😆 그래도 어렸을땐 물고 뛰댕겼는데 이젠 많이 점잖아졌다
본가에 있는 만두감자 같이 살고있는 흰돌검돌 합쳐서 무릎냥이가 딱 하나 있는데 바로 검돌이 근데 검돌이가 팔베개도 하는줄은 몰랐네~? 표정보소 아주 편해보인다 지금은 사진 찍는다고 의식을 좀 하지만 사진 안 찍으면 그냥 이 상태로 같이 잔다 나름 힐링 타임 🥰 좋은 버릇이다 😊
저녁쯤 되니깐 슬슬 졸려보이는 야옹이들 멍 - 여기서 조네.. 검돌인 여기서 잔다 🥰 검돌이도 멍 - 흰돌이는 자전거 앞에 있다가 자리를 옮기심 애교 중 표정이 이모티콘 같다 🤣 자는건지 날 보고있는건지 눈이 애매하다 🤭 자는듯 최종 자리는 여기 흰돌이가 이때 감기에 걸렸어서 엄청 꼬질꼬질 🤭 졸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자려는 듯 😍
저번엔 흰돌이가 옆에와서 자더니 이번엔 검돌이 차례 여기가 따뜻한가 보다 님 자꾸 ESC누르고 있거든요... 🤭 발을 치워놨더니 얼굴만이라도 베고 자는 검돌 꿀잠주무심.. 자꾸 사진 찍으니깐 슬쩍 쳐다봐주시고 주무심 앞발은 노트북 밑에 딱 놓고 따땃-하게 주무신다
흰돌이가 너무 소파를 뜯어가지고.. 😅 오랜만에 큰맘먹고 바꿨다 원래 쓰던걸 해체중인데 와서 앉아있는 흰돌 엇... 이건 넘 노안으로 찍힘 🤣 님이 뜯어놓은 소파라고요... 당당한 자태 그리고 새 소파가 왔는데 야옹이들이 낯가림한다고 도망다니고 (큰 물건이 들어오면 무서워함..) 야옹거리고 난리난리 치더니 몇시간 후 조용해서 나와보니깐 이제 좀 익숙해진 모양이다 각자 한 칸씩 차지하고 있으심 자리를 각자 합의한건가 🤭 그리고 원래 밤 돼서 잘때가 되면 검돌이가 내 옆에와서 자리잡는데 안와서 보니깐... 이러고 혼자 꿀잠자고 있었다 와 ... 낮에 그렇게 낯가림한 고양이 맞나요 😠 너무 잘자자나.. 배신감이 느껴진다 😠 내 옆에서 자는 고양이는 너였어야 했는데 소파 낯가림은 반나절도 안갔네 🤭
흰돌 검돌이가 어렸을 땐 음식을 시키면 난리가 났었다 자기도 먹고싶다고 음식에 얼굴박고 장난 없음 🤭 검돌이도 슬슬 오시구요 흰돌이는 막 뭐라고 말한다 검돌이는 신기한지 눈 땡글 😳 맥주가 궁금하니 너네 먹는거 아니야.. 이날은 치킨을 시켰는데 그것도 먹고싶어서 막 기웃기웃 이러다 귀엽다고 보고 있으면 순식간에 얼굴을 음식통에 넣는다 🤭 음식을 안주니깐 다소곳이 기다려보구요.. 그래도 안주니깐 삐진듯 🤭 표정이 막 화나보이는데 기분탓인가...? 신경 안써주니깐 뒤 돌아도 보고 🤭 삐진 뒷모습 심기일전해서 다소곳이 기다려 봅니다 포기한듯...? 누워버리심 🤭 그래도 치맥은 안된다... 이렇게 세상잃은 자세를 할 일이냐.. 🤭
야옹이들보고 앉으라고 깔아주긴 했지만 바로 앉아있을 줄은 몰랐는데.. 자고있던 흰돌 하품 시원하게 해주시구요 멍 - 사진 찍고 있으면 다가오는 스타일.. 😳 그 사이를 노려 검돌이가 앉았다 인기가 많은 거였네... 사진 찍으라고 앉아주신건가.. 싶을 정도로 쳐다보심 그러다 검돌이도 하-품 억 ㅋㅋㅋ 미안 이렇게 찍힐줄은 몰랐다 🤭 아무일도 없었던 척 다시 하-품 검돌이만 찍힌 줄 알았더니 오른쪽에 흰돌이가 오고 있었넹 🤭 카메라를 의식 했는가 다정한 모습을 연출 중이심 머리를 부여잡긴 했지만 그루밍 해주는거 ... 싸우는거 아님 흰돌이의 그루밍은 상남자 스타일 🤭 검돌이가 부담스러웠는지 뒷발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바탕 싸우고 검돌이는 자리를 뜸 흰돌이는 이어서 그루밍을 하구요 뒷발이 잘 안닿아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