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만두와 주변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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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오랜만에 방문한 길냥이

만두집사 2016. 3. 1. 03:06

아주아주 아기 고양이 시절부터 삼시세끼 챙겨먹으러 오는 길냥이  (물만두라고 이름을 지었음.)

밥 주기 시작한지 반년정도 지나가고 있는데, 밥 없으면 애처롭게 울어대거나 밥그릇 앞에서 기다리는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처음 봤을 때는 애기애기 했는데, 요즘은 바깥 길고양이도 견제하고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용맹함은 지금 집냥이로 있는 찐만두는 뛰어넘었지 싶다. ㅎ



요건 다른 길고양이를 견제하면서, 사람에겐 애교를 부리는 멀티태스킹을 구사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