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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와 주변 냥이들
임의로 물만두라고 부르며밥을 주고 있는 길고양이와 감자가 처음 만났습니다. 물만두도 감자가 처음 집에 왔을 때만큼아가냥이때 나타났었는데 ㅎㅎ 이제 많이 컸네요 감자는 꼬리 빵 - ! 찐만두는 면식이 있어서 그런지 꼬리 빵은 아니고 그나저나 물만두는이 집에 들어온다면 자기차례인 줄 알았을텐데 감자를 보고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한원망이 생기진 않았을지 ...(헛소리 입니다.) 얘들아 물만두 갔는데 ... 찐만두도 겨울동안 물만두를 못봐서 어색했던걸까요 물만두 가고나서도 둘이 같이 바깥 구경 이제 날씨 풀렸으니자주 만나겠지요
마당에 자리를 잡으신... 야옹이 밥 먹을 시간이 되서 구경하러 가봤는데 (庭を占めた…野良猫がご飯を食べる時間になったので見に行ってみたけど)꾹꾹이 중이신 아기 고양이님 (ふみふみに夢中になってる赤ちゃん猫様 ) 찐만두가 꾹꾹이하는건 많이봤어도 (チンマンドゥがふみふみするのはよく見ましたけど)얘가 하는건 오늘 처음 보네요. (この子がするのは今日初めて見ますね。) 나중에 다시 보러갔을 땐 도망가심 (後でまた見に行った時は逃げちゃいました)그래도 앉아서 기다리면 다가와 줍니다. (それでも座って待っていれば近くまで来てくれます。) 딱 요만큼 까지 와서는 (ちょうどこれほどまで来て)마치 포토존에 앉은것 처럼 (まるでフォトゾーンに座ったように)사진 찍기를 기다려 주는 모습 (写真を撮るのを待ってくれる姿) 다소곳 하고만요 .. (おとなしいで..
집에서 거의 반 키우다시피 하는 길고양이 (なんだかんだで、ほぼ家で飼っているともいえる野良猫。)이름은 물만두 입니다. (名前は水ギョーザ [ムルマンドゥ] です。)(집냥이 이름이 찐만두라서 맞춤 이름) (家で飼っている猫ちゃんの名前が蒸しギョーザ [チンマンドゥ] で、それに合わせた名前) 상자에서 일광욕 중이었는데 (箱の上で日光浴中だったが、)저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저기로 피신 ... (私と目があったとたんにあそこに逃避…) 본능적으로 도망은 쳤으나 ...(本能的に逃げましたが...)얼굴을 확인하더니 그 자리에서 밀당중 입니다.(顔を確認して、そのままその場で、心理戦中です。) 밥 줄때는 그렇게 가까이 오더니 ㅜ (餌くれる時はあんなに近くにまでくるくせに…) 자리를 바꿔서 집 안에서 물만두 촬영 중 .. (場所を変えて家の中で撮影中....
아마 얘한테 밥 주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의 사진일텐데.. (多分、この子に餌をあげ始めてからあまりたたなかった時のことなんだけど..) 한 6개월쯤 되던 아기고양이 시절 (6ヶ月くらいになった子猫だった頃 )집에 있는 형 혹은 오빠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家にいるお兄さんの関心を引くために ) 그날도 아기 야옹이는 등산을 했습니다. (その日も赤ちゃん猫は山登りをしました。) 놀아달라고 ~ 저거 타고 올라가다가 막 뜯어서 (遊んでほしい-と、あれに登る途中、ちょうど取り外して)새로 덧대게 하는 작업까지 시켜주시던 아기 야옹이님 (新たに直す作業までさせてくれた赤ちゃん猫様) 관심 끌기는 어느정도 성공한 듯 했지만 (関心を引くことは、ある程度成功したようだったが) 와중에 우리 만두들은 새로운 고양이가 무서운 듯 아닌듯 (その中にマンドゥ..
보통 다른데서 만나면 1미터 반경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지만밥을 줄 때, 특히 간식이 곁들여있으면 얼마든지 허락해주는 길고양이 ... 신기한건 밥 주는 소리를 귀신같이 알고 바로 온다는 것 덤으로 사진은 공놀이 좀 하시는 길고양이님 (공은 어디서 줏어온건지 미스테리) 아직 초딩초딩 나이라 그런지 호기심도 많고 산만하고 ..보고있으면 질리지 않습니다. 공 굴리다가 금새 파바바박 - 공차기
가끔 밖에서 돌아올 때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를 만날 때가 있다. (たまに外から帰ってくる時、ご飯を食べにくる猫を会うときがある。)마치 자신이 주인인 것 처럼 쳐다보고 있으면, 왠지 허락을 받고 집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 기분.. (まるで自分が主であるように私を眺めているのを見ると、なんだか許可をもらって家に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な気持ちに。。) 마당은 이미 저 야옹이한테 점령당한 것 같다. (庭は、すであのネコに占領されたようだ。) 어디서 공을 들고와서 혼자 놀고 있는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どこからボールを持ってきて一人で遊んでいる姿もたまに見られる、) 가지고 들어온 공은 아무데나 던져놓고 있다가, 내키면 또 가지고 놀고 그런 식 (持ってきたボールはどっかに放り投げておいて、気が向いたら、また持って遊んだり、そんな風に、、)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