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만두와 주변 냥이들
횡단보도에 떨어져 있던 꼬물이를 데려온지 1일차 요놈때문에 생활리듬이 완전 깨졌습니다. 그날 고생을 많이했던지밥도 잘 안먹고 잠만 자는데,자면서도 자꾸 경련을 해서 어디 잘못되는 줄 알고지켜보느라 새벽까지 잠을 못잤어요.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 편해졌는지, 잠에 점점 빠지는 모습을 보고 안심을 했습니다. 외롭지말라고 인형을 붙여준건데,나중엔 얘랑 완전 절친이 되었습니다. 잘 때 껴안고 자거나 꾹꾹이도 하고 ... 다음날 되니까 좀 더 편해졌는지고개도 돌리고 자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밥은 아직 잘 안먹어서 걱정 중 ... 그래도 배변유도할 때나 소리를 내던 애가잠을 어느정도 자고나서는 낑낑대기도 하네요. 그리고 찐만두가 있던 곳으로 도착...또 다른 산이 남았습니다.찐만두와 친해지기 그동안 혼자있으면 외..
뭐 하다보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他の仕事をしてる中に見てみたが、) 상자에 들어가 있는 찐만두 (自分の意志で箱の中に入っているチンマンドゥ) 상자를 움직여도 그냥 (箱を動いても)그대로 같이 움직입니다. (そのまま乗っています。) 그리고 그대로 (そして、そのまま)방까지 이동 (部屋まで移動) 그러고 두리번대더니 (そしてきょろきょろしてから)가습기용 물을 먹네요 (加湿用水を飲みますね。)
어제 횡단보도에 떨어져 있었다는 아기고양이 (昨日横断歩道でさまよっていたという子猫)3주정도 되어보인다고 하는데, (生まれて3週目ぐらいなって見えるという、)완전 인형같이 조그만 애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人形のように小さな子を飼うことになりました。) 사람 구분은 할 수 있는걸까 (まだ何が何だか分からないでしょうね) 안그래도 찐만두 친구가 필요해서 알아보던 참인데, (そうしなくてもチンマンドゥの友達を探していたところで)이왕이면 새끼고양이로 데려오는게 서로 적응하기 좋겠다 싶긴 했었어요. (どうせなら子猫に連れてくるのがお互いにいいだと考えをしました) 첫날이라 그런지 기운없는 모습 (初めて来た日だったから元気がない姿) 잠만 잡니다. (長く寝ます) 좀 움직이나 싶다가도 그냥 또 자버리고 (ちょっと動かすことのように見えても再びまた寝て..